사회민주주의, 세계 행복 지수 1위 – 미국, 사상 최저치 기록

세계 행복 보고서, 사회 복지의 영향 강조

8년 연속으로, 목요일에 발표된 세계 행복 보고서는 가장 행복한 인구를 가진 국가들이 사회 복지 투자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유한 개인과 기업을 더욱 혜택을 주기 위해 공공 서비스 예산을 삭감하자는 주장을 하면서 미국 내 만족도가 크게 감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유럽 국가들의 일관된 상위 순위

2024년과 동일하게 가장 행복한 4개국은 핀란드가 선두를 차지하고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이 뒤를 이었습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웰빙 연구 센터와 갤럽, 유엔 지속 가능한 발전 솔루션 네트워크가 협력하여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24위로 한 단계 하락했습니다. 2012년에는 미국이 11위에 올랐습니다.

행복 측정 요인

연구진은 행복에 기여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평가했으며, 여기에는 사회적 지원 체계, 개인의 자유, 그리고 부패 인식 수준이 포함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물 남용과 자살로 인한 예방 가능한 사망자가 감소하는 추세가 있지만, 미국은 그 사망자가 증가한 두 나라 중 하나로, 연 평균 100,000명당 1.3명이 증가했습니다.

지역 사회 참여의 중요성

올해의 보고서는 “돌봄과 나눔의 영향”이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가장 행복한 나라들에서 자원봉사와 낯선 사람에 대한 도움의 빈도가 높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높은 사회적 고립 수준이 증가하는 불행과 연관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보고서의 요약본에서는 미국 시간 사용 조사 데이터를 인용, 미국인들이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약 25%가 전날 모든 식사를 혼자 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2003년 이후 53%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스타리카의 공공 서비스 투자

세마포르의 발표 행사에서 코스타리카의 미국 대사인 카탈리나 크레스포 산초는 전략적인 공공 투자가 코스타리카를 세계에서 10번째로 행복한 국가로 처음 진입하게 도왔다고 언급하며, 6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군대가 없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하며, 이러한 자금이 교육, 사회 서비스, 그리고 접근 가능한 의료로 전환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공공 투자와 소득 불평등

가장 행복한 나라 거주민들은 의료, 교육, 보육 및 기타 필수 서비스에 대한 substantial 공공 투자를 통해 혜택을 누리며, 이는 미국보다 적은 소득 격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아이슬란드, 네덜란드와 같은 나라들은 세계은행의 지니 지수에서 30 이하의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41.3의 점수를 기록하여 부자와 가난한 사람 간의 간극이 더 넓음을 나타냅니다.

정치적 분위기와 사회적 신뢰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시작 두 달 후 발표된 보고서는 의료 및 교육과 같은 중요한 분야의 공공 지출 삭감을 통해 부유한 사람들에게 세금을 줄이려는 노력이 특징인 정치적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더욱이, 특히 30세 이하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삶의 만족도가 감소하는 관찰 가능한 추세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러한 불만이 포퓰리즘의 상승과 국가 내 사회적 신뢰의 부족에 기여하고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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