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베일러를 제압하고 스위트 16 진출
RALEIGH, N.C. — 결정적인 3분이 듀크를 스위트 16으로 이끌었다.
전반 마지막 3분 동안 1위 듀크가 9위 베일러를 상대해 12-0의 압도적인 격차를 만들어낸 것이 경기의 전환점이었다. 이 기세는 블루 데블스의 89-66 승리를 만들어냈고, 베일러는 후반 동안 13점으로 좁히는 데 그쳤다.
경기를 바꾼 연속 득점
이런 중요한 연속 득점은 팀의 분위기와 구성력을 반영하며, 다가오는 주에 샌안토니오로의 여정을 향한 희망을 지지한다. 4분 미디어 타임아웃에서 듀크는 6점 차로 앞섰다 — 관리 가능한 점수 차이지만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었다. 존 샤이어 감독의 팀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대학원생 포워드 메이슨 길리스는 팀원들에게 경기의 중대한 순간을 강조했다.
주요 순간과 조정
“그 시점에서 경기는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대학원생 가드 시온 제임스는 길리스의 위기감을 회상했다. “그들이 연속 득점을 해 두 점 차로 좁힐 수도 있고… 아니면 우리가 점수를 벌려 20점 차로 만들 수도 있다.” 최종 점수 차이는 17이었지만, 충분히 통제를 유지하기에 근접했다.
하프타임에서 샤이어는 이 집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팀에게 지난 주 노스 캐롤라이나와의 ACC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21점 리드를 놓쳤던 일을 상기시켰다.
환상적인 슈팅 퍼포먼스
듀크는 후반에 공격력을 뽐내며 전체 64.4%의 뛰어난 슈팅 성공률을 기록, NCAA 토너먼트 경기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그들은 10년 이상 간의 가장 높은 효과적인 필드골 비율을 기록하며, 소유당 1.5점의 공격 효율성을 보였다 — 2018년 빌라노바의 파이널 포 우승 이후 토너먼트에서 최고의 기록이다.
프로터의 눈부신 활약
주니어 가드 타이리스 프로터는 25점과 7개의 3점 슛을 성공시키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듀크의 최근 세 경기에서 각각 최소 6개의 3점을 성공시키며 63.3%의 놀라운 슈팅 성공률을 보였다. 프로터의 최근 상승세는 이전 NCAA 토너먼트에서의 불운을 뒤바꾸는 환영할 만한 변화로, 압박감 속에서의 그의 성장세를 보여준다.
베일러의 부진과 듀크의 전략
경기는 베일러의 대학원생 빅맨 노르차드 오미어가 앞선 덕분에 치열하게 진행됐다. 그러나 파울 문제로 벤치에 앉게 되면서 베일러는 중요한 흐름을 잃었다. 듀크는 이 기회를 포착하고 10-0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확대했다. 경기의 결과에 대한 의구심을 없애는 필수 득점을 위해 신입생 쿠퍼 플래그와 다른 선수들이 힘을 모았던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앞으로의 전망
이번 승리로 듀크는 다음 라운드에서 뉴어크에 자리를 잡으며 여섯 번째 전국 챔피언십을 노린다. 그들은 4번 시드 아리조나와 5번 시드 오리건의 경기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
(타이리스 프로터, 5번, 시온 제임스, 14번 및 쿠퍼 플래그, 2번의 사진: 자레드 C. 틸튼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