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남성, 야생 멧돼지 섭취로 드문 감염 발생
70대의 한 플로리다 남성이 2017년에 야생 멧돼지를 섭취한 후 이식된 제세동기에서 드물고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을 앓게 되었습니다. 지역 사냥꾼이 제공한 고기를 조리하기 전에 그는 맨손으로 이를 다룬 기억이 있습니다.
브루셀라 수이스에 무의식적으로 노출
전문가들은 날고기를 다루는 과정에서 그 남성이 Brucella suis라는 세균에 무심코 노출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증상의 발현
수년 뒤, 그는 열과 유사한 증상, 간헐적인 통증, 액체 축적, 가슴 왼쪽 피부의 경화 등의 증상을 겪기 시작했으며, 이는 플로리다 대학교의 감염병 전문의 호세 로드리게스가 주도한 사례 연구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감염의 진행
의사들이 그를 진단했을 때, 세균 감염은 그의 제세동기에 침투해 가슴벽과 정맥을 통해 왼쪽 심실의 근육 조직으로 퍼졌습니다.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제세동기를 완전히 교체하는 것이었습니다.
브루셀라증: 일반적인 인수공통감염
브루셀라증은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인수공통 세균 감염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소, 염소, 양, 돼지 등의 가축에서 발견됩니다. B. suis 및 유사 세균으로 인한 감염은 면역 세포 내부에 오랜 기간 잠복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하기가 어렵고, 종종 간헐적인 경미한 증상을 초래합니다.
제세동기 감염의 합병증
제세동기는 Brucella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감염된 이식물에 항생제를 투여하기는 어렵고, 이는 제한된 혈액 공급으로 인해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장치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진 사례
비록 심각하지만, 제세동기에서 Brucella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지난 30년 동안 5,287명의 제세동기 환자를 검토한 결과, Brucella 감염으로 인해 장치 완전 제거가 필요했던 사례는 단 하나뿐이었습니다. 수차례 병원 방문과 항생제 치료를 받은 후, 그의 감염은 처음 발견된 세균이 아닌 B. suis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결론 및 주의사항
항생제 치료 후 6주가 지난 후, 남성의 감염은 사라졌고 제거한 지 4개월 후 새 제세동기를 받았습니다. 현재 3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지금, 그는 혈액 내 브루셀라증 증상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의 경험은 비가열 처리된 유제품이나 야생 동물의 고기를 섭취하는 이들에게 경고가 됩니다. 플로리다에는 백만 마리 이상의 야생 멧돼지가 서식하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는 감염이 공공 건강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사례 연구는 Emerging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