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망명자들을 발칸으로 이전할 계획이 무산되다

실패한 망명 신청자에 대한 잠재적 계획

정부는 실패한 망명 신청자들을 발칸으로 재배치하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내무부 관계자들은 망명 신청이 기각된 후 모든 항소 수단을 다 사용한 이들을 위한 해외 “귀환 허브” 설립 제안들을 검토하고 있다.

초기 단계의 제안들

정부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러한 제안들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영국에서 추방되는 개인마다 호스트 국가에 보상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총리는 소형 보트를 이용해 해협을 건너는 이민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하며, 순이민을 크게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전 계획과의 차이점

이번 새로운 접근 방식은 루안다에서 망명 신청을 처리하려는 이전 보수당 이니셔티브와는 다르며, 이는 현재 중단되었다. 현 계획은 망명 신청이 거부되고 더 이상 항소할 수 없는 개인들에게만 적용된다.

안전과 효율성에 중점

해외 센터의 설립은 이란 및 소말리아와 같이 귀환이 안전하지 않은 국가에서 실패한 망명 신청자들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센터는 또한 자국으로의 추방 비행 전 다른 거부된 신청자들을 수용할 것이다. 이번 조치는 유럽연합 위원회가 최근 EU 회원국을 위한 “귀환 허브” 개념을 지지한 데 따른 것이다.

면제 및 법적 고려 사항

제안에서는 아동이 있는 가족과 미성년 단독 여행자는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귀환 허브의 시행은 이를 주최하는 국가와의 협정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초점은 알바니아, 세르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포함한 서부 발칸 국가들에 맞춰져 있다.

잠재적 이점과 도전 과제

노동당 관계자들은 이 계획이 추방 과정을 신속하게 하여 더 많은 인원을 제거할 수 있게 되어 재정적으로 유리하다고 믿고 있다. 작년에는 9,151건의 망명 관련 귀환이 있었고, 이는 2023년 대비 36% 증가한 수치이다. 관계자들은 또한 이 방안이 실패한 망명 신청자들을 지원하는 지방 당국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해외 처리와 관련된 어떤 이니셔티브도 법적 장애물과 난민 권익 단체들로부터 상당한 반대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정치 지도자들의 반응

난민 상담소의 엔버 솔로몬은 정부의 계획이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보다는 헤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보수당의 섀도우 내무장관 크리스 필프는 노동당의 일관성 부족을 지적하며, 그들의 해외 처리 검토가 국경 통제 실패를 드러낸다고 주장했다. 자유민주당 리더인 에드 데이비 경은 해협을 건너는 인원 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전의 루안다 계획이 억제책으로서 효과적이지도 않았고 비용이 많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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