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시드 메릴랜드 여자 농구팀이 NCAA 토너먼트 스위트 16에 진출했습니다. 5번 시드 앨라배마를 상대로 한 스릴 넘치는 더블 오버타임 경기에서 111-108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경기는 XFINITY 센터에서 월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터프스는 25승 7패의 시즌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고, 브렌다 프레즈 감독 하에 NCAA 토너먼트에서 43승 18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경기는 여자 NCAA 토너먼트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점수가 기록된 경기로, 1995년 경기에서의 총 241점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18위로 랭크된 메릴랜드는 프레즈 감독 아래 12번째 스위트 16에 출전하며, 3월 28일 금요일에 1번 시드인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대결합니다. 이는 프로그램의 스위트 16 진출 17번째이자 최근 5년 가운데 4번째 진출입니다. 경기는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열리며, ESPN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간은 곧 발표될 것입니다.
눈부신 활약을 펼친 사라 테-비아수는 이번 시즌 최고인 26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는 연장전에서의 10점도 포함됩니다. 그녀는 6개의 어시스트와 4개의 리바운드도 기여했으며, 전체 슈팅 정확도는 17회 중 9회를 성공시켰고, 3점 슈팅에서는 7회 중 5회를 기록했습니다.
치열한 접전에서는 6차례 리드 체인지가 있었고, 메릴랜드는 한때 3쿼터에서 17점 차로 뒤지고 있었습니다 (62-45). 이 반격은 2018년 이후 NCAA 여자 토너먼트 역사상 4위로 큰 역전을 이루었으며, 올해 토너먼트 중에서는 가장 두드러진 반전입니다. 2019년 제임스 매디슨과의 경기에서 19점 리드를 뒤집었던 것 이후 최대의 반전입니다. 그들은 결국 70-68로 승리했습니다.
특히, 테-비아수는 정규 시간 종료 12초를 남기고 3점 슛으로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며, 터프스가 연장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첫 번째 연장전에서는 메릴랜드가 초기 리드를 확보했지만, 앨라배마의 애슐리 사라 바커가 3점 슈팅을 시도하던 중 파울을 범해 3개의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다시 동점을 이루어 두 번째 연장전을 이끌었습니다.
샤이안 셀러스는 팀을 이끌며 28점을 기록하였고, 그 중 16점은 경기 후반에 나왔습니다. 케일린 스미클는 연장전에서 파울 아웃되기 전 23점을 보탰으며, 앨리 쿠벡은 19점과 12개의 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메릴랜드에게 시즌 중 순위가 있는 상대를 상대로 한 여섯 번째 승리였으며, 프레즈 감독에게는 순위가 있는 팀 상대 100승이라는 개인적인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앨라배마의 바커는 이번 경기에서 개인 통산 최고이자 학교 기록인 45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승리는 메릴랜드의 NCAA 토너먼트 출전 기록을 2011년부터 이어온 15회로 연장하며,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
메릴랜드는 3월 28일 금요일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1번 시드인 사우스캐롤라이나와 스위트 16에서 맞붙을 예정이며, 해당 경기는 ESPN에서 중계됩니다. 구체적인 경기 시간은 곧 발표될 것입니다.